쇼니규
우정이란 성장이 더딘 식물이다. 그 식물이 우정이란 이름을 들을 수 있게 되기까지에는 몇 번이나 곤란과 타격을 받아야 한다. -조지 워싱턴- 내 사람과 우정이라는 이름을 달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정을 달아서 좋다. 우정을 운운하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 좋다. 사람이 좋아서 서로 계속 만나게 되는 것 같다. 그렇게 오래 같이 보고 싶고 늙어가고 싶다.
어제를 회복하는 것은 우리 몫이 아니지만, 오늘을 이기고 지느냐는 우리 몫이다. -린든 B.존슨- 나는 오늘에게 많이 져왔다. 지금도 지고 있다. 하지만 지금은 이기려고 발버둥친다. 예전에는 그저 흘러가는데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었는데 지금은 그냥 흘러가게 두지 않는다. 내가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. 잘 되진 않지만 잘 되게 하고 싶고 또 잘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.
나는 믿음을 존중하지만 우리를 가르치는 것은 의구심이다. -윌슨 미즈너- 믿음.. 동시에 의심.. 믿음이 있기에 의심도 있습니다. 둘이 동시에 들이닥칠 때가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. 허나 그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.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나 자신만 계속 흔들리고 결국에는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 사람과의 사이에서라면 한 가지를 확실하게 정하여 자기 자신의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